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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경 살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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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방천과 자운천이 어우러져 만든 살둔계곡은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입구부터

하늘을 가린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별천지다. 한자로는 생둔이라고 하며 삶둔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단종 복위를 꾀하던 이들이 숨어들면서 마을이 최초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도 일곱 군데의 피난처인 삼둔사거리 중 한곳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