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경 가령폭포
본문
천혜의 자연속에 때묻지 않은 비경
위치 : 홍천군 내촌면 와아리
가령폭포는 자연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폭포라고도 불리운다.
가령폭포는 최근 생태 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리 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60m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약용샘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5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 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려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러운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중의 하나이다.
<교통안내>
◎ 버스 : 홍천시외버스터미널→와아리행 시외버스 1시간 40분 소요
◎ 자가용 : 홍천→철정검문소→내촌면도관리→와야삼거리→관음사→가령폭포